세상 이야기

진보와 보수 아우르는 정치결사체 '국민의 소리' 출범

투광등 2019. 4. 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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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정치결사체 ‘국민의 소리’가 4월 4일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 소리는 이날 서울 남영동에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권영걸 전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민계식 전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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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창립대회 후 기념 사진 : 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민계식 상임대표>  

민 신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의 소리는 오직 나라 바로 세우는 일에 목적이 있다. 저 자신 나라 바로세우는 일에 초심을 잃지 않겠다”면서 “이제부터 남은 나의 꿈과 이상은 국민행복의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저의 남은 생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소리는 이날 창립 취지문에서 “구시대적 정치관행에서 벗어나 정치제도와 정치문화, 그리고 정치세력 모두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치혁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모든 국민이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새로운 정치세력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소리는 이어 “시작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시대정신을 구현할 새로운 정치세력의 형성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적 과제인 만큼 머지 않아 국민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 한국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치혁명의 물결을 이루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 소리는 또 △국민 모두가 잘 살게 할 비전과 정책 제시 △어떠한 경우에도 법 준수 △공익과 배려의 정신 실천 △청년들이 새정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등 4개항의 활동 수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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