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벌써 5주차를 맞게 되는구나 오랜만에 군대 간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요즘은 부대 홈페이지에 편지글을 올리면 부대에서 프린트하여 전달해주는 모양이다. 편지지와 봉투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된다. 잠시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참 편리한 세상이다. 부대 홈.. 아이들 이야기 2020.03.22
아들, 입대하다. '뻥규민' 아들이 어제(2020.2.24., 월) 군 입대를 했다. 여태 가본 적이 없던 논산훈련소, 아들 덕에 유명한 그 곳에 갔다. 아내와 딸, 그리고 장모님이 동행하셨다. 입소시간(오후 2시)에 늦을까 봐 아침 일찍(7시50분경) 서울에서 출발했다. 출근시간대여서 서울을 빠져나가는 동안 일부 정체구.. 아이들 이야기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