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스크랩] ◆ 靑光 金容大 화백의 달마도!

투광등 2006. 2. 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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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光 金容大화백

사람은 쓰디쓴 고통을 통해서 영적진화를 이루고 그 영적진화과정이 남다르면 한 인간의 완성체를 에게 보인다. 달마로 너무나 유명한 淸光 金容大화백, 그가 그런 인물이다. 청광은 경남 고성에서 어나 진주남중과 진주농고를 졸업하고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자가 되긴 했으나 태어날 때부터 언청이인 그를 공무원 사회에서 조차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이를 박차고 뛰쳐나와 자살을 결심하게 되고 몇번에 걸처 생을 마감키로 결심했으나, 자살이란 본래 죽을 사람 만이 죽게 돼 있어 모진 목숨 죽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전남 해남 대둔산에 있는 대흥사 사내 암자인 복암사에서 꿈속에 달마대사가 나타나 “지금 네가 보고 있는 나를 그려 많은 중생에게 보시하라”는 꿈을 꾸었고 청광은 이 꿈대로 달마를 그리기로 결심하고 이후부터 달마대사를 그려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무상보시 하기에 이른다.

붓다가 가르친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緣(연)이다. 인연, 연분 등이 다 이에 해당한다.옷깃만 스쳐도 인연이고 천생연분이 되려면 전생에 8만번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광의 꿈에 나타났던 달마대사는 아무에게나 우연찮게 생기는 일이 아니었고 이를 통해 청광의 삶은 완전 180。 달라진 삶이 되고 말았다. 현재 청광이 기거하고 있는 ‘달마의 집’ 서실에는 달마도 외에 전국에서 날아든 2만여통의 편지가 쌓여 있다.

청광의 삶을 불도로 바꾼 것이다. 달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 마음속에 부처의 불심을 청광은 모락 모락 피어나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민화가 김용대화백 현몽시켜 보시10년째 기적을 부르는 달마상” (선데이 서울, 82년 4월18일) “르뽀작가 문일장이 쓴, 인간르뽀, 누가 이 사람을 모른다 하랴” (평범서당 82년) “ 전국 돌며 달마상도 6천장 이상그려” (대전일보, 82년 8월23일) “보시행각, 1만장 그릴결심, 20년동안 민화찾아 전국 헤매”(대구매일신문 82년) “절망을 이긴 민화가 김용대” (중앙일보 82년) 지난 82년도부터 언론에 부상하기 시작한 청광은 이후 시사주간지, 월간지에서 그를 줄기차게 다뤄왔다. 뿐만아니라 SBS, MBC, KBS 등에서 그를 방영하자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까지 찾아 왔고 NHK에 방영되자 일본교포들이 몰려와 한때 그는 집을 피해 일본에 숨어 있었다고도 한다.


                - 여러 매스컴에서 기가 차단된다고 하는 청광 김용대 화백의 화제의 달마도 -

청광의 꿈에 나타났고 그리하여 달마를 근 30년동안 그려온 문제의 달마는 누구이며 어떤 인물인가. 달마는 중국 禪宗(선종)의 창시자이며 梵語(범어)로는 Bodhi dharma (보디다르마)이며 보통은 보리달마라 부르고 있으며 달마란 그 약칭이다.

남인도라고도하고 일설에는 페르시아 香至國(향지국)의 셋째왕자로 태어나 후에 대승불교의 승려가  되어 禪(선)에 통달하였다. 520년경 중국에 들어와 북위의 남양에 이르러 동쪽의 숭산 소림사에서 9년간 벽만 쳐다 보고 선수행을 마친 다음 ‘사람의 마음은 본래 청정하다는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이 선법을 제자 혜가 에게 전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달마가 벽을 7년동안 쳐다보았다고도 하고 중앙일보 종교전문기자 이은윤이 직접 중국 각지를 탐방해 쓴 기사에 따르면 8년동안 이었다고썼다. 어찌됐든 달마대사가 선을 완성키 위해 좌선한채, 벽만 7년이 됐던 8년이 됐던 쳐다보며 수행했다함은 범인으로서는 짐작조차 힘든 일임에 틀림없다. 달마가 벽에서 고개를 돌리게 된 것은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다. 그의 제자 혜가가 칼로 자신의 왼팔을 자르고 달마대사를 불렀기 때문이다. 그런 혜가에게 달마는 그가 깨달은 선사상을 전부 전수하게 된다. 청광과 달마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닌것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달마 김삿갓’의 방랑 3철리 (주간조선 96년 9월5일) ‘불심으로 장애극복 달마 5만장 그려보시’ (불교신문 96년 11월5일) 에서와 같이 그가 달마대사를 그려 불심을 전해온 달마와의 인연은 참으로 남다른 삶인 것이다.

달마대사의 꿈에서의 현몽을 인연으로 그는 경남 고성땅 개천면 청광리 592번지 (055-674-6625·부산 051-465-5468) 청풍제 생가의 화실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달마상을 그리고 있다.

청광 그가 달마대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면 어찌 달마상을 그리는 전국 주요도시 순회전시회를 가질 수 있었겠으며 더욱이 일본 오사카, 고베, 중국, 미국 LA와 하와이 등에서 초대전을 가질 수 있었겠는가.

그는 사찰을 건립했다. 대웅전이 완공됐고 연이어 본문과 요사체 등이 건립 되고 있다.
달마대사와 인연을 맺고 끝내는 불제자가 된 것이다. 부처의 연이 청광에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출처 : 블로그 > 좋은예감.....^^* | 글쓴이 : 좋은예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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