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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벽화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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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06년 9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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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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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이: 필자홀로
▒ 날 씨: 하늘은 파랗고 높다
▒ 개인선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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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선호도: ★★★★★


▼ 주몽을
만나러 고구려로 떠나보세요^^*





▼ 안악3호분 -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

안악3호분의 '대행렬도'
<세계 문화 유산 고구려 유적> 전세계 벽화 중 가장 많은 인원 등장
▲ 길이 10m · 높이 2m의 대작




▼ 호남리사신총- 평양시 삼석구역 성문리 6세기초

▼ 강서대묘- 남포시 강서구역 삼묘리-7세기초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삼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벽화고분. 강서삼묘 중 가장 큰 벽화고분이다. 고분의 분구는 원형이며, 기저부의 지름은 약 51.6 m, 높이는 8.86m 이다.











▼ 강서중묘- 남포시 강서구역 삼묘리-7세기초








<세계 문화 유산 고구려 유적> 전세계 벽화 중 가장 많은 인원 등장
▲ 길이 10m · 높이 2m의 대작
고구려 벽화 고분 가운데 먼저 소개할 것은 황해남도 안악군에서 1949년에 발견된 안악3호분 입니다. 357년에
지어진 이 무덤은 다양한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특히 흥미를 끄는 것은 회랑에 그려진 대행렬도 입니다.
전체 길이가 10 m가 넘고 높이가 2 m인
회랑의 동벽 남쪽에서 북벽 서쪽까지 이어진 이 그림은, 하나의 주제로 그려진 전세계 고분 벽화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등장하는 대작입니다. 북벽
쪽이 행렬의 앞쪽인데, 앞에는 3 열, 중간에는 5 열, 수레에 탄 주인공이 있는 부분은 7 열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안악3호분의 무덤 안 평면도. 입구는 문방, 서쪽 곁방에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널방은 시신을 넣어둔 곳이며, 그에 딸린 회랑에 대행렬도가 그려져 있다. |
이 대행렬도에는 134 명이 그려져 있지만, 지워진 뒷부분까지 치면 실제 행렬 참가자는 500 명 정도로
여겨집니다. 이처럼 많은 인원을 거느리고 행차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왕일 거예요. 그 주인공 옆엔 ‘임금의 깃발’이라 씌어진 깃발 든 부하까지
있으니까요.







남주인공(전실 서측실 서벽)
무덤의 주인공인 왕이 장방의 좌상우에 올방자를
들고 앉아서 시종 무관, 문관들에게 보고를 받거나 분부를 주고 받는 정사도이다. 여러번 고쳐 그린 흔적을 통해서 화가가 남주인공 그림의 제작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넓고 길게 생긴 얼굴과 곱게 뻗은 팔자 수염이 위엄있는 풍모를 잘 나타내고 있으며 길죽한 콧마루와
눈알이 사시처럼 약간 안쪽으로 몰려 있는 가느다란 눈매, 납작한 눈 두덩 위의 진한 눈썹 등은 주인공의 특징을 표현하려는 화가의 고심어린 정성이
깃들어 있다. 주인공은 검은 내관 위에 하얀 덧관을 쓰고 있다. 이것은 왕만이 유독 쓸 수 있었던 백라관이다. 오른쪽에는 자루에 귀면을 새긴
'주미'라고 불리는 털부채를 들고 있다. 장방의 오른쪽에는 반원형의 털을 3중으로 늘어뜨린 의장기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이조시대에 왕이 행차
때에 쓴 '정절'이라고 불리는 의장기와 매우 비슷하다.



▼ 덕흥리벽화분-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동




























▼ 쌍영총- 평양시 삼석구역 성문리
쌍영총
평안남도 용강군 용강면 안성리에 위치한
고구려의 벽화고분. 분구는 간신히 원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널방의 구조는 전실의 남벽 중앙에 달린 널길, 방형의 앞방, 앞방과 널방 사이의 통로,
방형에 가까운 널방으로 이루어진 두방무덤이다. 특히 통로의 좌우에는 8각돌기둥이 하나씩 세워져 있으므로 이 벽화고분을 쌍영총이라고 이름지었다.
천장가구는 전실,현실 모두 평행3각굄 천장이다. 벽화의 내용은 인물풍속도 및 사신도이며 그 배치상태는 동벽에 수레 2대, 갑옷을 입은 개마무사
1명, 기마무사 2명, 남녀입상 약 30명 등과 북을 치는 인물이 그려져 있다. 널길의 서벽에는 수레, 기마인물과 남녀 등 30여명 및 북을
치는 인물, 창을 쥐고 춤추는 인물 등이 그려져 있으며, 천장은 구름무늬로 장식하였다. 널길에서 앞방으로 들어가는 좌우 두 벽에는 장사상을
그렸고 , 앞방의 벽화는 동·서벽에 청룡과 백호를 그리고 남벽에는 인물입상을 그린 것 같으나 분명하지 않고 네 벽에는 기둥과 두공을 그렸다.
천장의 제1단 굄돌에는 당초문, 제2단 굄돌에는 봉황과 구름무늬, 제3단굄돌에는 당초문, 3각굄돌에는 괴상한 무늬, 그리고 천장의 뚜껑돌에는
연화문을 배치하였다. 통로의 좌우에 세운 8각돌기둥에는 반룡을 그렸다. 널방의 벽화는 네 벽에 기둥·두공·도리를 그리고, 도리 위에는 ‘八’형의
솟을을 그렸으며, 천장부의 제1단 굄돌에는 사격자무늬 속에 동심원이 있는 무늬, 제2단으로부터 위의 굄돌에는 연화문을 배합한 무늬를 그렸다.
북벽에는 화려한 장방 안에서 시종들의 시중을 받으면서 생활하는 주인공 부부의 실내생활도가 그려져 있고 동벽에는 9명의 인물이 행진하는 모습을
그렸는데 공양도를 보고 있다. 서벽에도 장방이 그려져 있으나 내부는 분명하지 않다.
아름답게 장식된 두개의 팔각기둥을 가진데서 무덤이름이 지어졌다
아름답게 장식된 두개의 팔각기둥을 가진데서 무덤이름이 지어졌다







▼ 호남리사신총- 평양시 삼석구역 성문리 6세기초

▼ 강서대묘- 남포시 강서구역 삼묘리-7세기초
강서대묘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삼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벽화고분. 강서삼묘 중 가장 큰 벽화고분이다. 고분의 분구는 원형이며, 기저부의 지름은 약 51.6 m, 높이는 8.86m 이다.
무덤의 구조는 널방 남벽의 중앙에 달린 널길과
평면이 방형인 널방으로 된 외방무덤이다. 널방 네 벽과 천장은 질이 좋고 잘 다듬어진 큰 화강암 판석 각각 한 장으로 축조하였고, 천장은 2단의
평행굄돌을 안쪽으로 내밀고 그 위에 2단의 삼각굄돌을 얹고서 덮개돌을 덮은 모줄임천장이다.
벽화의 내용은 사신도 및 장식무늬이며, 회칠을
하지 않은 잘 다듬어진 널방 돌벽 면에 직접 그렸다. 널방 남벽의 입구 주변에는 인동 당초 무늬를 그려 장식하고, 좌우의 좁은 벽에는 주작을 한
마리씩 그렸으며, 동벽에는 청룡, 서벽에는 백호, 북벽에는 현무, 천장 중앙의 덮개돌에는 황룡을 각각 그렸는데, 천장의 황룡은 침수에 의하여
박락되어 분명하지 않다.
천장벽화는 천장부를 구성하고 있는 제1단의
굄돌 옆면에 인동무늬를 감싸안은 초롱무늬가 S자형으로 이어져나간 무늬 띠를 돌렸으며, 제2단 굄돌 옆면에는 비천, 비운, 신선,산악 등이 그려져
있다. 이 굄돌의 아랫 면에는 인동초롱무늬의 중앙에 연꽃무늬가 가미되어 있고, 좌우에 연꽃 잎을 그린 특이한 무늬가 그려져 있다. 제2단
굄돌에는 비천을, 제3단인 삼각굄돌 옆면에는 연꽃을 그렸으며, 그 아랫면에는 구석에 연꽃과 인동이 혼합된 무늬를 배치하고 그 좌우에 마주 대한
봉황을 그렸다. 제4단 굄돌 옆면에는 괴조와 봉황이, 그 아랫면 구석에는 연꽃과 인동이 혼합된 무늬가 그려져 있다.
고분축조 및 벽화연대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지만 대체로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초로 추정되며 벽화는 대체로 철선묘법으로 그려졌는데, 사신도는 그 구상이 장대하고 힘차며 필치가
세련되어 우리나라 고분벽화 중에서 극치를 이루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사신도
무용총 수렵도와 마찬가지로 풍부한 상상력과 역동적 정서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벽화로서 그림 속의 사신은 네가지의 신성한 동물을 뜻하며, 이들은 각기 4방위를 나타내고,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수호적 존재이다. 이러한 유형의
벽 화는 삼국시대 중국으로부터 유입되었으며, 오행사상에 입각한 천문, 방위관과 색채관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분의 동쪽은 청룡, 서쪽은
백호, 남쪽은 주작, 그리고 북쪽에는 현무가 각각 그려져 있다. 그 중 청룡도는 화려하면서도 유연하고, 힘차며, 웅혼한 기상이 느껴진다. 청룡의
율동감은 힘찬 움직임에서 생동하는 정기를 얻고, 색채의 섬세한 무늬는 그림에 생기를 더해주고 있다. 이 그림의 전체적으로는 신체의 흐름이 변화와
긴장감을 적절히 조화시키면서도 아름다운 형태미를 나타내고 있다











▼ 강서중묘- 남포시 강서구역 삼묘리-7세기초
강서중묘
평안남도 대안시 삼묘리(옛 이름은 강서군 강서면 삼묘리)에 있는 고구려시대 벽화고분의 하나.근처의 강서대묘와
함께 고구려 고분벽화의 절정기 작품을 지니고 있는 벽화고분으로 유명하다. 잘 다듬어진 화강암 판석을 사용하여 널방을 축조하였다. 널길과 널방으로
이루어진 외방무덤으로 널길의 길이는 7m가량이며 널방의 각변 길이는 3m, 널방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는 2.5m이다. 널방벽과 천장부의
석면에 직접 그림을 그렸다. 널방 벽화의 주제는 사신(四神)이다. 동벽의 청룡과 서벽의 백호는 강서대묘에서와 같이 널방 입구를 향하여 포효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세부표현이 간략하고 형식화되어 있어 상상의 동물 특유의 신비감이나 생동감이 강서대묘에서 보다 약하다. 널방 입구인
남벽좌우에는 1쌍의 주작이 부리에 구슬을 물고 좌우로 양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려는 듯한 자세로 서 있다. 북벽의 현무는 여러 개의 토산과
암산으로 이루어진 산 위에 서 있는데, 그 자세가 어색하고 뻣뻣하다. 거북은 육지의 네발짐승과 같은 다리와 머리를 지녔으며 거북을 휘감은 뱀은
특유의 활력을 잃고 있다. 북벽의 현무는 동서벽의 청룡·백호에 비해 고졸한 맛을 풍기며 강서중묘의 축조연대를 추정하는 데 혼란을
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천장부의 평행고임 면은 양식화된 인동연꽃넝쿨무늬로 장식되었다. 천장뚜껑돌 밑면의 그림은 특정한 관념과 연관된 듯한
짜임새 있는 배치를 보여준다. 화면의 중앙에는 만개한 연꽃을, 그리고 동서 양측에는 해와 달의 모습을, 남북에는 봉황 1마리씩을 묘사했으며
4모서리에는 인동연꽃무늬를 1/4씩 표현했다. 해는 붉은 원 안에 검은 3발 달린 까마귀[三足烏]로, 달은 누런 원 안에 엎드린 두꺼비로
나타냈는데, 두꺼비는 그 모습이 형식화되어 곤충과 같은 느낌을 준다. 강서중묘는 강서대묘에 비하여 벽화 표현기법의 양식화가 뚜렷하고
묘실구조도 보다 간략화된 것으로 보아 7세기 전반경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된다.






▼ 고구려
천문학 &의상




이말 연합뉴스에서 카메라 인터뷰했다.
아마도 어느 방송사에서 내얼굴 나올것
같다.
출처 : 문화행복발전소™[daum]
글쓴이 : 행복발전소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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