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이전 후 스킨 변경
'행군의 아침' 다음 블로그를 2022.9.24. 티스토리로 이전했다. 다음 블로그 서비스가 9월 30일부로 종료되기 때문에 티스토리의 안내 절차에 따라 이전한 것이다.
사실 다음 블로그는 한동안 관리를 하지 못했다. 카카오가 다음을 합병한 후, 다음 블로그보다는 '티스토리' 활성화에 치중한 것도 한몫 거들었다. 결국 다음 블로그는 그 수명을 다하고, 카카오의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티스토리로 이전하기 전 '행군의 아침'으로 운영하던 다음 블로그의 모습을 캡처했다. 아래는 다음 블로그의 스킨으로 운영됐던 '행군의 아침' 블로그의 모양이다.
티스토리로 이전된 후, 행군의 아침 블로그는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블로그의 대문이 모두 텍스트로만 보였다. 적당한 스킨을 선택하여 적용하고, 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집으로 비유하자면, 외관인 건물을 세우고,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티스토리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메뉴를 눌러 '꾸미기'에서 스킨 변경 페이지로 들어갔다. 평소 익숙한 스킨을 찾아 스킨을 선택하고, '배너 섹션'에서 지난 겨울 눈 내리던 날 서울 승가사를 방문했을 때 찍어두었던 설경 사진을 찾아 올렸다. 그리고 '메뉴'를 찾아 메뉴 제목을 달아 추가했다. 그러자 아래와 같이 티스토리의 모양이 잡혔다. '슬로건 타이틀'은 "자연을 사랑하자"로 정했다.
소제목인 메뉴와 슬로건, 배너 등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므로, 우선 쉽게 티스토리의 모양을 갖췄다. 나머지는 차근차근 구색을 갖추어 나가면 될 것이다.